신기하게도 어릴적 보았던 어떤 물품이나 풍경, 느낌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나는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오래 지냈는데(집을 세번 옮기셨다.) 그때의 집 구조와 어떤 게 있었는지, 어떻게 생활했는지 다 장면으로 생각이 난다. 먼저 그때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것들을 내년에 성인이 되면 사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은 여러분의 추억이기도 할 수 있는 것들 3개를 적어보았다. 1. 토미 노호혼 노호혼(のほほん)이란 태양광을 이용해 단순하게 움직이는 인형으로, 보통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움직이거나,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을한 인형들이 있습니다. 원래 노호혼의 뜻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빈둥한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처음 탄생하였습니다.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열 에너지로 작동해 빛을 받으면 저절로 움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