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박종현이라는 유튜버를 삼수 할때부터 알고 있었다.(수능 보고 슬퍼하시는 영상이 있었는데 제일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유튜브 영상이 삭제가 되었는데 올해 다시 오셨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저번주 불수능이 끝나고 n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도 안다. 그래서 나는 이 분의 말을 한번 듣는 걸 추천해주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써보게 되었다. 이분은 수능을 실패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말은 성공한 의대생의 조언 보다 갈팡질팡하는 수험생에게 더 귀중한 가치를 주는 것 같아 이분의 말들을 나도 곱씹으며 작성해보았다. *영상에서 하는 말 다 쓰지는 않을 거고 1,2편 축약해서 쓸거라 시간이 많은 분들은 유튜브에 검색해 듣는 것을 추천한다. 첫 수능 쳤을때 그거 못 친 거 아니였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