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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한 가득인 2003 '일서일'이 도전하고 기록하는 VLOG

2021.10.18 START

인생 4

왜이렇게 우울한 기분이 들까.

모오오든게 귀찮다. 진심으로. 아아앍 너무 귀찮아 곧 시험보는데 귀찮다. 근데 귀찮다는 의미에 숨겨진 진심은 하기 싫다이다.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280점 목표로 생각했지만 그정도는 나와주었으면 한다. 물론 나도 노력하고...ㅎㅎ.. 그냥 모든게 귀찮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정말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 목표를 낮추고 부담을 줄이고 성취감을 쫒는게 지금의 답인것 같다.

추가적으로 2023년 상반기 이야기

1. 다전공을 하려고 함( 화학공학과) -하지만 결국 안하게 됨. 2. 교수님에 추천으로 은근히 적성이 맞는다고 생각한 컴퓨터공학과로 진로를 다시 생각해 봄. 3. 디자인 공모전에 나가서 입선을 함. 4. 1학기는 작년 1학년 1학기 과목 학점 2.1 중 b 밑으로 맞은 과목을 재수강+ 컴공 과목 수강을 함. 5. 재수강 과목은 모두 a맞음. 내 전공 빼고(b+ 뭐지..) 6. 1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짐. 7. 반수를 하려고 했으나 접고 편입을 생각하게 됨. -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안될 것 같은 상황. 8. 컴공 과목을 수강하며 나는 바보였다는 것을 알게됨. 9. 결국 원래 전공을 수강하며 2025 편입을 준비하기로 마음 먹음. 10. 편입 학원에 가서 상담도 받아봄. + 횡재수도 있었다. 축제때..

다시 볼려고 캡쳐한 글들(동기부여,인생, 관계)

어제 친구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자꾸 떠오른다. "본인이 좋은 걸 해. 사람이 남의 눈치를 보면은, 이상한 걸 하게 돼"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하세요. 반장선거 나가시고, 자사고 준비해 보시고, 발표 손 들어서 하세요. 쉬워서 그렇게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하기 어려운데 그냥 하는 겁니다. 잘 못하거나 실패하면 뭐 어때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훨씬 더 성장했으니 된 거죠. -의*Y- 지나치게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긴장을 풀고 그 순간을 즐겨야 한다. 과거의 실수나 후회에 매어 있지 말고 훌훌 털어버려야 하며, 기쁜 일이 없더라도 때로는 크게 소리 내어 웃어야 한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소중한 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현- 사람이 바뀌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첫번째는 시간..

20대에 인생이 꼬이는 과정이란 영상에 달린 댓글들..

제가 계속 보고 싶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실제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말하는 게 더 마음이 와닿아 이렇게 스크립트해서 만들게 되었네요 여러분도 자신의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에 충실하시길 빕니다. 이거보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올해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의지가 약해서 자꾸 게을러지네요. 지나가다 이 댓글 보시면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잊을만할 때면 다시 들어와 보고싶어서요. 다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뭔가꼬이고 있다고 생각하는순간 그때가 중요하다 뭐라도 해야됨;;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들도 해야한다' 저도 이제 2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에 들어왔는데 고등학생때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삼수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다른 길을 선택하여 사화복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