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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한 가득인 2003 '일서일'이 도전하고 기록하는 VLOG

2021.10.18 START

내가 만드는 나(2021-고삼)

20대에 인생이 꼬이는 과정이란 영상에 달린 댓글들..

일서일 2021. 11. 13. 15:30

제가 계속 보고 싶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실제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말하는 게 더 마음이 와닿아 이렇게 스크립트해서 만들게 되었네요

여러분도 자신의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에 충실하시길 빕니다.

 

이거보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올해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의지가 약해서 자꾸 게을러지네요. 지나가다 이 댓글 보시면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잊을만할 때면 다시 들어와 보고싶어서요. 다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뭔가꼬이고 있다고 생각하는순간 그때가 중요하다 뭐라도 해야됨;;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들도 해야한다'
저도 이제 2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에 들어왔는데 고등학생때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삼수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다른 길을 선택하여 사화복지에서 종사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도중에 클라이언트 분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셔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응급 상황이 올 때 대처라도 할 수 있게 간호조무사 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낮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밤에는 학원을 다니면서 뒤돌아보면 후회하지 말자는 심정으로 살았는데 뜻하지 않게 암이 생겨버렸네욬ㅋㅋㅋㅋ 달려오다가 잠시 멈춰 있는데 그 흘러가는 시간마저 아깝다고 느껴지네요. 시간은 여러분들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정말 하루하루 살아갈때 최선을 다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후회하지 않게 살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배우 황정민씨가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죠.

"지금 내가 오르는 나무가 나의 나무인지 아닌지 몰라도 일단 열심히 올라가봐야한다. 혹시나 그 끝의 열매가 내가 찾던 열매가 아니면 '어라? 이게 아닌가벼?' 하면서 내려오고 옆의 다른 나무를 찾아 다시 열심히 올라가면 된다. 설사 그게 힘들지라도 올라가던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에 조금씩 수월해질 것이다."

정확한 문구는 아니지만 저런 뜻의 말이었습니다.
이거 진짜 무서운게 10대때 내가 해결하지 못한 습관이랑 안좋은 문제 태도가 20대 때도 잘 해결되지 않아요. 도망친 사람은 평생 도망치고... 미루는 하루를 보낸 사람은 항상 미루고 ... 진짜 습관이랑 행동력 잡지 않으면 안바뀜....
10대의 댓글을 보며 부러워 하고 있는 20대.

20대의 댓글을 보며 부러워 하고 있는 30대.

30대의 댓글을 보며 부러워 하고 있는 40대.

현재에 충실하세요..
미치겠다.. 이거 분명히 몇 달 전에 봤는데 우연히 오늘 다시 보니까 나는 금방 잊고 또 대충대충 살고 있었네... 여러분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진심으로
되는대로 살아야지+ 알아서 되겠지

진짜 인생 망하기 쉬움

자동으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음
이거보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사실 올해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신의직장 철밥통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중소기업 시궁창 인생 역전시켜야하는데....의지가 약해서 자꾸 게을러지네요. 지나가다 이 댓글 보시면 좋아요 눌러주실 수 있나요? 잊을만할 때면 다시 들어와 보고싶어서요. 다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진짜 신기한게 인생은 정말 엄청나게 기회가 많은 거 같음

시간도 제대로만 쓰면 엄청나게 많음

단편적인 예로 게임이나 유튜브 보면서 빠르게 흐르는 시간동안

공부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해보면 느낌

기회에 대해 선입견 안 가지는 것도 좋음

사실 널린게 기회인듯
자기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지지말자.

남이 보기엔 나도 한명의 조연일 뿐이다.
이거 본다고 절대 달라지지 않습니다. 금새 까먹고 뒤로 가기눌러서 유튜브를 보겠죠. 정말 중요한것은 스스로가 깨달아야합니다. 옆에서 아무리 말을해도 듣지 않을겁니다. 스스로가 깨우치는 순간 인생이 달라질거에요.
제발 공부나 과제를 넘어야 할 산 정도로,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지마세요. 머리속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 정보들이 현실에서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줄겁니다.
27살 현재 대학교4학년 막학기, 남들보다 4년 늦게 대학에 들어가 4년간 우직하게 버티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대시절 공부를 포기했던 터라 20살~22살까지 그나마 학창시절 잘했던 노래로 대학을 가겠다고 몸부림 쳤었던 시절들, 그리고 2년 후 아닌거 같아서 1년간 1만명 정도 오는 식당에서 조리보조로 일하고 천만원정도 모아서 뒤늦게 충청도에 있는 대학에 17년도 즉 24살에 대학에 들어가게 됐었네요.

10대시절 공부를 안했었기에 공부하는 뇌가 굳어 있어 자존감이 낮았던 근3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3학년 때 학회장을 도전했었고 성적도 3학년 1학기 까지는 3점대 초반이었는데, 3학년 2학기에 3.5를 겨우 넘기고 저번학기 즉 4학년 1학기에 난생 처음으로 4.17이라는 고학점을 받게 됐네요.

이제 졸업을 앞두니 아직도 해야할게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초등학생 때 부터 공부를 포기했던 터라 영어도 알파벳 밖에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영어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남들보다 4년 늦게 시작한 대학시절, 그리고 24년만에 무식하게 시작하게 된 공부..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하면서 저는 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 좋아요로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늦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저를 보고 힘내십쇼 다 잘 될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꼬인 인생 대부분 주변에 멘토가 없습니다

사람은 경험에서도 책에서도 배우지만

주변사람에게도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을 배우기도 하는데 배울만한 주변인물이 없기때문에 되는대로 살다가 꼬여버립니다

근묵자흑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몸이 검어진다는 뜻이죠 사람은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26에 대학교 1학년입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