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뚜레쥬르

뚜레쥬르는 대한민국 CJ푸드빌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매장에서 빵, 케이크, 음료, 잼 등을 판매한다. 1997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08년 1000호점을 돌파하였다.

나는 사실 뚜레쥬르가 외국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국내 브랜드라 완전 놀랐다..ㅋㅋㅋ어쨌든 나는 공부할때 가끔 뚜레쥬르에 가서 공부를 했다.뚜레쥬르에 사람이 많을때도 있지만 보통 포장해서 다들 집에서 드시는 듯했다. 게다가 2층으로 되어있어 2층에 되어있는 카페공간이 너무나 이쁘고 쾌적해서 매우 애용하게 되었다.
이곳은 친한 친구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알고 나서 자주 가서 공부를 했다.

 

가격대:별다섯개

시설환경:별다섯개(카페 내에 있는 모든 시설이 매우 깨끗함)

맛:평범하게 맛있으니까 별 3개 반

들어가기전 찍고 2층에서 찍었는데 보이시다시피 앉아있는 곳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경치가 참 훤하게 보이고 이쁘다.

밤에 2층에서 찍으면 야경이 또 이쁘다..ㅎㅎ

공부할때마다 경치를 보는 묘미가 있다.

'

들어가서 내가 꼭 시키고 싶었던 머핀을 시켰다. 맛은.. 초코가 꾸덕한 머핀 맛.

정말 맛있었다. 근데 반 넘게 먹으니 입안이 너무 달아서 좀 먹기 힘들었다......

옆에 시킨건 말차 라떼인데 우유맛이 진득하게 나서 먹기 좋았다.

두개 다 합쳐서 6000원 7000원 정도 되었는데 한국 물가 생각하면 매우 싼 가격이다.

 

영어공부하면서 먹었는데 입안이 많이 달아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ㅋㅎㅋㅎ

햇빛도 들어왔는데 카페 안은 선선해서 기분 좋게 공부할 수 있었다.

영어공부 다 못 푼 편입영어 어휘 문제 풀었는데 오랜만에 푸니 처음에는 어렵다가 나중에는 익숙해졌다.

정말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뭔가 내가 전세내는 느낌이였다 ㅋㅋㅋㅎㅋㅎ

햇빛도 따뜻해서 뭔가 힐링이 되는.........

 

일몰 사진도 찍었는데 야경을 못 찍어서 너무 아쉬웠다....ㅠㅠㅠ

일몰이 지는 하늘을 보고 감상에 젖었다.

이제 여기를 올 일은 거의 없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 두눈으로 경치를 모두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곳에서 열심히 입시 공부를 하고 저녁 문 닫을때쯤 집에 와 또 공부한 기억이 놀랍게도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역시 기억은 왜곡되는 것 같다. 그 앞날, 그니까 현재에 따라 입맛에 맞춰 왜곡되는 느낌이다.

이 카페에 가고 이틀 뒤인 일요일에 한국에 귀국하게 되었다.

추억의 장소로 남아있을 곳이지만 가끔 그리워질때면 한번씩 되돌리는 용으로 이 게시물을 한번 봐야겠다.

 

위치 정보 

뚜레주르 - 파노라마점

https://www.google.com/maps/place/뚜레주르+-+파노라마점/@10.7216809,106.7105632,17z/data=!3m1!4b1!4m5!3m4!1s0x31752ff29606f4c9:0xed8de95827379f0a!8m2!3d10.7216809!4d106.7127572 

뚜레주르 - 파노라마점 · 203 Tôn Dật Tiên, Tân Pho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203 Tôn Dật Tiên, Tân Pho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목요일	오전 7:00~오후 7:00
금요일	오전 7:00~오후 7:00
토요일	오전 7:00~오후 7:00
일요일	오전 7:00~오후 7:00
월요일	오전 7:00~오후 7:00
화요일 (설날/뗏)	오전 7:00~오후 7:00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수요일	오전 7:00~오후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