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1

원하는 것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한 가득인 2003 '일서일'이 도전하고 기록하는 VLOG

2021.10.18 START

생각 2

추가적으로 2023년 상반기 이야기

1. 다전공을 하려고 함( 화학공학과) -하지만 결국 안하게 됨. 2. 교수님에 추천으로 은근히 적성이 맞는다고 생각한 컴퓨터공학과로 진로를 다시 생각해 봄. 3. 디자인 공모전에 나가서 입선을 함. 4. 1학기는 작년 1학년 1학기 과목 학점 2.1 중 b 밑으로 맞은 과목을 재수강+ 컴공 과목 수강을 함. 5. 재수강 과목은 모두 a맞음. 내 전공 빼고(b+ 뭐지..) 6. 1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짐. 7. 반수를 하려고 했으나 접고 편입을 생각하게 됨. -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안될 것 같은 상황. 8. 컴공 과목을 수강하며 나는 바보였다는 것을 알게됨. 9. 결국 원래 전공을 수강하며 2025 편입을 준비하기로 마음 먹음. 10. 편입 학원에 가서 상담도 받아봄. + 횡재수도 있었다. 축제때..

왜 꿈이 잘 기억나지 않을까?

혹시 누가 최근 꾼 꿈을 기억하고 있냐고 하면 머뭇거리기 일쑤다. 그만큼 꿈꾼 내용을 기억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기분은 남아 있다. 일터에서 무슨 일을 하다 보면 불현듯 꿈꾼 내용이 생각나기도 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놀라운 것은 1874년 독일 철학자 루드윅 슈트륌펠(Ludwig Strümpell)가 이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꿈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꿈속 이미지가 너무 미약해 기억하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모든 관심이 일에 집중되다 보면 꿈에 대한 기억은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 꿈속에 나타나는 이미지들이 일상생활에서처럼 큰 연관심이 없는 점 역시 꿈을 잘 기억하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