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하러 한국에 1년만에 오게 되었다. 입시는 6-8월초에 끝났고 나머지 8-9월달동안 이천에 있었는데 이천 시골 주택 외가댁에 지내게 된 나는 낯익은 곳에 즐겁기도 하였고 주변에 있는게 별로 없어 지루해지기도 했다. 이천에 좀 살게 된 내가 몇줄로 나의 생각을 말하자면 자연빼고 별로 볼 만한게 없었다. 주택 주변에 공장 하나가 있었는데 가끔 길거리에 외국노동자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였고 무섭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노인분들이 많으셔서 정감가는 면도 많았다. 고 할 수 있겠다. 나는 집->주변 아파트공터->박물관->산에 있던 아파트->집 이러한 래파토리로 한주정도 지냈는데 이러한 생활이 지겨워지기도 했고 삶의 변화를 주고 싶어 주변 시내와 버스를 검색했다. 보니 이천시립도서관이 있었고 월요일 휴무,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