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떠나는 베트남을 기념하며 베트남에 처음 와서 먹었던 플랜 케이 식당에 가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인기 많은 한식당...) 그래서 번호표를 받았는데 15번이였다. 한 50분 정도가 지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식당이 인기가 많아도 탈이다..... 들어가면 거의 90%가 한국인인데 가끔보면 외국인이나 베트남인을 볼 수 있다. 어쨌든 굶주린 배를 안고 맛있는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기본 서비스 메뉴는 =김치, 샐러드, 쌀강정, 미역, 장아찌,나물무침,콩나물채,동치미,쌈채소, 마늘,고추 등 많이 나왔고 리필도 무제한이였다. 근데 놀랍게도 물이 지리산수로 나왔는데 물 다시 시키면 5000동 그니까 250원 정도 다시 내야 한다..ㅠㅠ 소고기,양념고기를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