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영화 리뷰 한줄평: 음식들이 마음을 녹인다. 나오는 채소들은 스탭들이 전부 1년내내 재배한것들... 진짜 시골에서 찍어서 맨날 옹기종기 스탭이랑 배우들이랑 엄청 친했데요. 저땐 아직 메인으로 뜨기 전인 류준열도 감상 포인트 저렇게 먹기위해 일하고, 일하기위해 먹는 단순한 삶을 살고싶다. 리틀포레스트는 살다가 심신이 궁지에 몰리고 고달프고 애달프면 찾게 되는 영화 중 하나. 보다보면 불안하고 안달나던 것들도 순간 편안해지더라 감독님이 동물보호단체 카라 대표님이세요 영화에 육식 재료가 안들어가는것도 감독님 철학이 곁들여진거고 배우님들도 좋아라하셨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태리배우님 카라 홍보도 하시고 류준열 배우는 환경보호 앞장서고있고,,사람과 환경과 음식이 다 어우러진 영화이지않았나 싶어요 맘이..